우아한형제들, 서빙로봇사업 분사…글로벌 확장 초석
배달의민족 운영회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서빙로봇사업을 따로 떼내 독립법인을 만들었다. 기존 서비스를 보다 전문화하고 나아가 해외수출까지 염두에 둔 결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신규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법인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자회사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그간 서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