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DDR5 공급 늘려 위기 극복"
"하반기 수요 모멘텀의 한 부분은 신규 중앙처리장치(CPU)와 DDR5다." 지난해 4분기 10년 만에 1조7000억원의 분기 적자를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차세대 D램인 DDR5 공급량은 늘리고 DDR4는 줄여 위기 극복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체 업계 전반의 재고가 사상 최대 수준인 상황에서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DDR5의 재고는 없고, 기존 재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