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콜옵션 도래 코앞…자본확충 '쉽지 않네'
DG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 시기를 쉽사리 잡지 못하면서 자본확충이 늦어지고 있다. 그 사이 콜옵션 행사일이 다가오면서 자본비율 하락 우려는 커지고 있다.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일하게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는 대구은행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