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음료·주류 다 잡았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음료와 주류부문 실적을 모두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인기를 끌었던 제로 칼로리 음료의 카테고리를 확장한 데다, 주류시장 업황 회복으로 전 주종이 판매 호조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84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229억원으로 22.3%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