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단기차입 줄이고 유동성 확보
현대카드가 최근의 조달환경 저하에도 불구하고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단기차입 규모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업계 평균 대비 낮은 단기차입의존도를 유지하면서 1년 이내 만기도래 자산/부채 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이다. 현대카드는 모회사인 현대차그룹의 지원과 현금성자산 확보를 통해 유동성 관리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