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단기차입의존도 대폭 상승
롯데카드가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된 지난해 단기차입 취급 규모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창구 다변화 등 전략적 자금조달로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1%대에 그쳤던 단기차입의존도가 7%를 넘어서는 등 만기구조에 따른 차환 부담도 덩달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작년 3분기말 기준 롯데카드의 외부차입 자금 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