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엔데믹 수혜 '톡톡'
롯데쇼핑이 지난해 엔데믹 특수를 누리며 코로나 이전 실적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백화점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데다, 수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대형마트가 실적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자회사의 경우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 증가로 롯데컬처웍스 역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5조4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소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