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황현식호, 디도스에 고객 경험 '휘청'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새해 초부터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인터넷망 접속 장애 등 연이은 사고로 이용자 불만을 키우고 있어서다. LG유플러스는 사고 원인으로 디도스 공격을 추정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이미 고객 신뢰에 치명타를 입은 상황이다. 회사 내부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황 사장이 강조해 온 '빼어난 고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