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80% 수익' 이창환 승부수 통했다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가 에스엠 투자로 1년반 만에 원금의 80%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겠다는 이창환 대표의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 최근에는 에스엠에 이어 금융지주사를 상대로 주주행동에 나서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지난 2021년 9월 에스엠 주식을 처음 사들였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