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투수' 김지원 3년…한세엠케이 적자늪 '허우적'
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가 수장자리에 오른 지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가 대표에 오른 2019년부터 작년 3분기까지 이 회사는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시장에선 오는 3월 김 대표 임기 만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첫 재임 기간 동안 경영능력을 입증해내지 못했단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다. 김 대표는 2008년 한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