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국민·우리카드, 해외사업 이익 '쑥쑥'
신한카드를 비롯해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등 지주계열 카드사의 해외사업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 현지 금융사 인수 등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한 결과 순이익 규모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15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 중 해외에 현지 법인을 두고 사업을 영위 중인 곳은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