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파트너스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은 위법"
MG손해보험 지분 92.77%를 보유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JC파트너스가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주도로 진행되는 매각 작업에 법적 제동을 걸었다. 부실금융기관 지정 결정이 위법성을 가지고 있어 매각 절차가 무효라는 주장이다. 15일 JC파트너스는 법률 대리인(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입찰절차진행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