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4세, 누구한테 돈 빌려 지주사 지분 매집했나
삼양그룹 오너 4세인 김주형씨와 김태호씨가 최근 지주사 삼양홀딩스 지분을 매집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돈을 빌려준 특수관계인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은 일단 주형씨와 태호씨가 무담보로 자금을 차입한 것을 고려하면 부모인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과 김량 삼양사 부회장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