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활짝…1兆 인수실탄 충분한가
동원그룹이 곳간에 수북이 쌓아둔 현금보따리를 풀 준비를 끝마쳤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외식과 바이오부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한 것. 동원그룹은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참치회사 이미지를 벗고 종합생활산업 선도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구상이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11월 설립한 지주회사 동원산업을 중심으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