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절묘한 흑자 타이밍
유니콘 특례상장 1호 기업인 쏘카가 첫 영업흑자를 달성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기업공개(IPO) 당시 흥행실패로 공모자금 유입이 40%나 줄었던 상황에서 적자까지 봤다면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었던 까닭이다. 국내 카셰어링 선발주자인 쏘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76억원, 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