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무너진 뷰티 수익…반전의 땅 美
LG생활건강 전체 이익의 3분의 2를 담당했던 뷰티사업부문이 지난해 고꾸러졌다. 주력시장인 중국발(發) 악재를 직격으로 맞은 탓이다. LG생활건강은 이에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략적인 북미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소방수로 투입된 문혜영 미주사업총괄(부사장)의 역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11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