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號 첫 해…신한금융 이사회 물갈이 '주목'
정부와 당국이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면서 사외이사 제도에 칼날을 겨누고 있는 가운데, 진옥동 체제 첫 해를 맞는 신한금융지주가 이사회 물갈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재일교포 주주와 이사진들에게 신임을 얻고 있는 진옥동 회장 내정자가 재일교포 측이 추천한 4명의 사외이사들을 교체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