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이사회 투명성 후퇴
삼표시멘트의 이사회 독립성이 축소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사회 규모를 늘리면서 사외이사 비율이 줄어든 까닭이다. 2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내달 27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사진)과 정대현 신성장실장, 이종석 대표이사, 김중락 생산부문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다룰 예정이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김희성 경영기획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