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사 향방은···부회장직 신설 '주목'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수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아직 임기가 10개월여 남아있어 연말까지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임종룡 회장 내정자와 회장 후보에 나란히 올라 경쟁했던 인물인 만큼 거취가 주목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8일 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