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상 첫 영업현금…거미줄 물류 투자 날개
쿠팡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했다. 매년 대규모 적자를 보면서도 설비투자를 단행한 탓에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작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나아가 현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계획 중인 촘촘한 물류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