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린식품, 신세계 인수 후 첫 적자…후광 끝났나
세린식품이 신세계푸드 품에 안긴지 8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 앤데믹으로 외식시장 성장에 따라 HMR 시장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신세계푸드의 HMR 올가 브랜드가 타 HMR 브랜드 대비 인지도에서 밀린 까닭에 이렇다 할 매출처를 확보하지 못했던 결과로 분석 중이다. 세린식품은 2015년 신세계푸드가 이 회사 지분 100%를 49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