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0.11.06
최종 업데이트 2020.11.06 15:50
최초 생성 2020.11.04 10:37:19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언급에 쉬쉬하던 삼성전자가 올해를 기점으로 태세를 바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전담 조직을 TF(태스크포스) 형태에서 정규 조직으로 격상했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를 이어가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갤럭시에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탑재하고도 공식적인 선언을 주저했던 삼성이 올해는 디앱사를 늘려가며 외부 행사도 참여하고 있다. 삼성SDS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을 삼성그룹 자회사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사례도 늘어 자회사 간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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