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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오피스 '더스톤대치', 준공 3년만에 공매행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학원전문 오피스빌딩인 '더스톤대치'가 공매 물건으로 나왔다. 준공 완료 후 담보대출로 전환했지만, 분양 및 매각에 차질을 빚으며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탓이다. 매각이 성사된다면 선순위 대주단의 자금 회수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지만, 제한된 수요세로 인해 낙찰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

'지산센터 개발 어쩌나'…엠큐브 남양주 부지 공매행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개발 부지가 공매 물건으로 나왔다. 시행사인 엠큐브는 2022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식산업센터 건축을 위한 허가까지 모두 마무리했지만,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이 위축되며 수익성이 저하된 탓에 사업을 중단했었다. 이후 시행사의 자금난까지 겹치며 해당 사업 부지는 결국 공매에 처해졌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

에딧머니 뉴스다이빙 베일 벗은 공매도 개선안, 엇갈린 반응

진양건설 빚투 '을지로 패스트파이브타워' 결국 공매행 서울 을지로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타워'가 결국 공매 절차에 돌입한다. 이 건물은 케이리츠투자운용이 3년 전 대규모 차입을 통해 인수했는데 결국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지난 4월 기한이익상실(EOD)에 처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건물의 수익성이 악화된 결과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양천구 '젠트리빌 오피스텔', 담보대출 전환 차질…공매행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한 '젠트리빌 오피스텔'이 담보대출 전환에 실패하며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다. 현재 공매를 진행 중인 상태로 사업비 조달에 참여한 대주단이 자금 회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9-26 소재 젠트리빌오피스텔에 대한 공매를 진행한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

DL건설, 대위변제 이천 물류창고 직접 판다 DL건설이 1200억원 규모의 대위변제를 실시한 이천 물류창고에 대한 엑시트를 진행한다. 우선 공매를 진행해 투입한 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은 대위변제한 금액 이상으로 엑시트를 원하고 있다. 현재 유찰을 거듭하는 상태로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심리를 고려하면 온전한 자금 회수가 어려워 DL건설이 보유 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