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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지주택사업' 서희건설, 공사비 갈등 속출 서희건설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리스크가 확대하고 있다. 공사비 인상을 두고 조합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사업 추진비용이 적다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장점이 퇴색된 상황이다. 해당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서희건설의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이 오는

재무리스크 점검 코오롱글로벌 만기 예정 우발채무 6625억…리스크 낮아 코오롱글로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위해 신용보강을 제공한 규모가 6600억원으로 지난해 자본총계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업장 대부분의 분양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실적이 양호해 우발부채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딜사이트가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와 신용평가사의 평가의견 등을 집계한 결과, 코오롱글

두산건설, 수익성 감소…재무건전성 '빨간불' 두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했다. 주력 사업 부문에서 모두 손실이 발생한 여파로 풀이된다.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오른 상황으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두산건설 매출은 1조1905억원으로 전년(1조3986억원) 대비 14.8%(2080억원) 줄

'4전5기' 함안 지주택 사업, 대우산업개발 품으로 자금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던 함안더퍼스트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최근 대우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공사자금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실행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년간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장에 대우산업개발이 참여함에 따라 향후 사업 진행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함안더퍼스트지역주택조합은

서희건설, 주력사업 미분양…재무리스크 증가 서희건설이 주력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분양 실적이 저조하다. 최근 경산 서희스타힐스 분양을 진행한 결과 모집가구 대부분이 미달됐다. 지역주택사업 관련 연대보증액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유동성 확보에는 소극적이어서 재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8일 진행한 경산 서희스타힐스 청약 결과

동부건설, 현금유동성 문제 없나 동부건설의 회사채 만기가 다가오면서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보유한 현금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있어서다.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내 75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예정돼 있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우발채무 역시 보유현금의 900%를 넘기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