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DMC 부지 '빛 좋은 개살구' 전락하나
서울 상암DMC랜드마크용지가 매물로 나왔지만, 기업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부지 가격만 8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향후 추가될 사업비까지 고려하면 총사업비는 수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총사업비 규모가 큰 상황에서 서울시가 신청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면서 대부분 기업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2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상암DMC랜드마크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