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업, 올해는 다를까
CJ CGV의 중국사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암초를 만나 고전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중국법인 총계의 3분의 1 이상이 완전자본잠식에 빠지며 내부에서의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CJ CGV는 현지 극장수를 늘리는 확장 주도에서 내실 다지기로 경영전략 노선을 틀었다. 이러한 전략 변화가 올해 중국사업의 반등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