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미청구공사·미수금 급증…'위험 신호'
서한이 지난해 건설 경기 불황에도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미청구공사 금액도 급증한 만큼 내실 안정화가 필요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한의 지난해 매출은 7303억원으로 전년(6088억원) 대비 19.9%(1212억원) 증가했다. 서한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