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파주 오피스텔 책준 미이행 위기
남광토건이 책임준공 의무를 지닌 사업장의 준공기일을 맞추지 못해 400억원이 넘는 채무를 인수할 위기에 처했다. 대주단과 협의해 가까스로 기한이익을 부활시켰지만 연장 기한이 2개월밖에 남지 않아 여전히 시한이 촉박한 상태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시행사 에이치비씨티로부터 수주한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파주 운정 오피스텔)의 시공을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