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대우마리나, '신탁 재건축' 추진…신탁사 눈독
부산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해운대 마린시티 내 대우마리나가 신탁 방식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신탁사가 주도하는 정비사업이 각광 받으면서 부산에서도 신탁 선호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현재 대우마리나 재건축 수주를 위해 다수의 신탁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마리나1·2차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