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원대 가양동 CJ부지개발 '숨통'
총사업비 5조원 규모의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그간 발목을 잡았던 지자체장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치뤄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당선됐다. 진 당선자는 강서구 핵심 현안인 가양동 CJ부지 개발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걸 만큼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