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7단지 '정추위', 동대표 겸임금지 수차례 위반
서울 목동7단지 재건축의 사업방식을 놓고 소유주 간 내분이 커지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도 이뤄지기 전인 초기 단계인 목동7단지 사업은 예비신탁사 선정을 앞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임의단체 중 한 곳이 특정 신탁사와 유착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곳 위원장은 양천구청으로부터 여러 차례 '겸임금지 위반' 시정조치를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