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대출 받아도 공사비 53% 조달에 그쳐
HL디앤아이한라의 사업장이 제공받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금액이 전체 공사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열위한 신용등급을 보유한 시공사가 보증을 제공하면서 착공 및 초기 공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PF 대출로 조달하고 나머지 공사비를 계약금과 잔금 등 분양수익으로 충당하는 형태다. 불안정한 사업구조로 볼 수 있다. 분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