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가격경쟁 아닌 부가가치 창출해야"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직접 신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다. 북미 태양광 사업에 3조2000억원에 달하는 조단위 투자를 단행한 것은 그룹 역사를 돌아봐도 이례적이었다. 한화그룹은 2010년 중국 솔라펀파워홀딩스를, 2012년 독일 큐셀을 각각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2020년 출범한 한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