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성장 이끈 장매튜 대표, 위기 돌파 능력 '시험대'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저축은행업 진출 이후 가장 큰 난관에 봉착했다. 고금리 기조로 인한 조달비용 상승에 직격탄을 맞으면서다. 저축은행업계 전체적으로 지난해 적자늪에 빠졌지만 그 중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이 가장 큰 손실을 맛봤다. 그런 만큼 올해 행보에 우려와 기대가 섞여있다. 우려는 추가 실적 악화다. 실적 부진으로 이달 신용등급 강등까지 겪으면서 불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