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대표, 차별화로 성장 이끈 전략가
지난해 저축은행업계에 불어닥친 적자 폭탄에도 웰컴저축은행은 예외였다. 업황 불황에 맞춰 안정적인 영업 전략을 취한 게 주효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으로 인해 늘어난 충당금 부담에도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힌다. 그 중심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있다. 2017년 취임 이후 8년째 웰컴저축은행을 진두지휘한 업계 내 대표 장수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