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통' 정길호 대표, 업계 2위 '공고화'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인사 전문가'다. 1991년 한미은행(현 한국씨티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권에 몸을 담을 때부터 인사 업무를 시작해 2001년 휴먼컨설팅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인사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했다. 2010년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첫 연을 맺을 때도 인사 담당 임원으로 들어와 2016년 OK저축은행 대표를 맡을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