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출신' 김동명號 출항…LG엔솔 전략변화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오는 12월 1일 CEO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세대교체 선봉장으로 나선 김 사장의 사업전략 방향성에 관심이 쏠린다. 김 사장이 엔지니어 출신인 만큼 연구개발에 힘을 실으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배터리 업계는 재무·전략통 출신이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