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4.9%' 롯데온, 선장 바꿨다
롯데그룹이 연말 인사를 통해 롯데온 수장을 전격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2021년부터 롯데온을 이끌어왔던 나영호 대표가 물러나고 박익진 대표를 외부에서 새로 발탁했다. 박 신임 대표는 경영실적 악화와 더딘 성장에 발목을 잡힌 롯데온의 독자적인 색깔을 찾아야 하는 숙제를 부여 받았다. 시장에서는 롯데쇼핑 온라인사업들의 유기적인 통합과 물류자동화 투자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