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첫 여성사외이사는 디자인 전문가…뒷말 왜?
대한해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대한해운은 과거 우오현 SM그룹 회장 장녀인 우연아 전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여성 임원이 존재했으나, 이사회에 입성한 사례는 없었다. 다만 여성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 적절성을 두고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된다. 해당 후보의 해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