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美 IAL 인수대금 35% '차입금 상환'
통신·전력선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이 미국 케이블업체 인수에 나선다.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해당 업체의 지분 약 90%과 함께 대주주 차입금 상환까지 포함하는 인수구조를 짜 눈길을 끈다. 이번 인수·합병(M&A)이 대한광통신의 재도약에 핵심 이벤트가 될 전망인 가운데 회사는 내년 딜 클로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