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칸리조트', 새주인 찾기…내달 본입찰 주목
경기 북부권의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로 주목받았던 경기도 포천 '칸 리조트'가 다음달 본 입찰을 통해 새 주인찾기 작업에 돌입한다. 그동안 수차례 매각 절차를 돌입하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해 준공 후 10여년간 개장을 못한 상태로 이번 매각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칸 리조트' 대주단인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예비입찰을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