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 실권주 리스크 '촉각'
현대바이오가 추진 중인 유상증자(유증)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유증 결정으로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커짐에 따라 실권주 발생 및 이에 대한 수수료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불어 실권주로 인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이슈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달 15일 운영자금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