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포석정 품은 '풍뉴'
서울 중구에 우뚝 서 있는 '광희문'. 한양도성 4소문(四小門) 중 하나로 조선시대 때 '사대문 밖으로 시신을 내보내는 문(시구문)'으로 쓰였다. 근처 동대문과 달리 외지고 낡은 건물이 많아 주변 인적이 드물다. 하지만 조용한 이 동네에도 2030 젊은 세대가 모이는 '핫'한 장소가 있다. 12일 서울 익선동·대전 소제동을 명소로 키워낸 익선다다의 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