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으로 덩치 키워...높은 해운의존도 '위험'
하림그룹이 팬오션 인수 이후 무서운 속도로 덩치를 키워나갔지만, 차입금 의존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팬오션 인수 자금에 더해 이 회사의 차입금 역시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신용공여액 순위가 5년 만에 18계단이나 상승했다. 나아가 시장에선 하림그룹이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재무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림그룹은 2015년 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