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가격협상 '가시밭길'…유진기업 발목 잡을까
유진기업이 지난해 레미컨사업 마진 확대 등에 힘입어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올해는 시멘트 인상분을 반영한 레미콘 가격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데다 오는 5월 레미콘 운송비 협상도 예고돼 있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905억원으로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