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PF사업장 60곳 구조조정 돌입外
태영 PF사업장 60곳 구조조정 돌입…'죄수의 딜레마' 시작됐다 [한국경제] 지난해 12월 6일. 태영건설 재무팀이 금융당국을 처음으로 찾아간 날이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였다. 1주일 뒤부터 태영건설 부도설은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당국자들은 즉각 시나리오별 분석에 착수했다. 시중금리는 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은행 등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