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보다 큰 동생…모그룹 지원여부 주시
대우건설이 중흥건설그룹 품에 안긴 지 2년이 지났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덕분에 중흥그룹의 덩치는 두 배로 커졌고 재계순위도 47위에서 20위로 급상승했다. 대우건설은 그룹 '막내' 계열사임에도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형님들을 훌쩍 뛰어 넘는 덩치를 지닌 데다 신용등급 등 부분에서도 앞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우건설이 지배구조 상위에 있는 모회사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