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 산 넘어 산…승자의 저주냐 여유냐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28㎓ 경매 출혈경쟁 끝에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되면서 '승자의 저주'로 귀결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스테이지엑스가 과거 이통 3사 주파수 대금보다 2배 높은 가격으로 낙찰한 것은 물론, 이동통신 사업 경험이 없고 자금조달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이유에서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달 31일 5G 28㎓ 주파수 대역을 최종 낙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