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사업, 효자 노릇 '톡톡'
대한제당의 골프장 사업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골프장 호황이 찾아오면서 이 회사의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 원자재 가격에 실적이 좌지우지 되는 식품 등의 사업과 달리 골프장 사업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실적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제당은 1956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