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리조트, 성장세 '고삐' 죈다
삼성물산의 패션·리조트 부문이 지난해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실적 상승을 위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패션의 경우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경쟁 심화에 대비해야 하고, 리조트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서다. 이에 패션부문은 신규명품과 온라인몰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